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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 "부정부패 누구도 용납 않을 것"
박근혜 대통령은 15일 ‘성완종 리스트’ 파문과 관련해 “부정부패에 책임이 있는 사람은 누구도 용납하지 않을 것”이라며 “국민도 그런 사람은 용서하지 않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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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과거부터 현재까지 문제들, 정치개혁 차원서 다 밝혀야"
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세월호 1주기 관련 현안점검회의를 주재했다.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“부정부패에 책임 있는 사람은 누구도 용납하지 않을 것”이라며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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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 "특검 도입 마다할 이유 없어"
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6일 '성완종 파문'과 관련, "박근혜 대통령이 '특검을 도입하는 것이 진실규명에 도움이 된다면 그것 또한 마다할 이유가 없다'고 말했다"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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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통령도 성완종 수사 협조 자세 보여줘야”
관련기사 “현 정부, 외교를 국내 정치처럼 다루다 국제 고립 자초” “청와대 민정수석실 바꿔라 … 대통령 개혁에 걸림돌” 꼭꼭 숨은 장부에 맹탕 수사 우려, 검찰 내부서도 특검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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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은 ‘친박 운영’ 끝내고 野는 정권심판 메뉴 바꿔라
지난달 27일 남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박근혜 대통령. 박 대통령은 이날 이후 공식일정을 잡지 않고 있다. [중앙포토] 관련기사 사람·기회 못 잡는 문재인 … “문제는 배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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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 "성역없는 수사 통해 정치권 윤리적으로 새롭게 태어나야"
박근혜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로타리 대표단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. [사진 뉴시스] 박근혜 대통령은 8일 “저는 최근 발생한 사건들에 대해 성역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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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판 '대통령 담화' 격돌 … 투표율·호남 민심이 변수
4·29 재·보궐 선거를 하루 앞둔 28일 오후 서울 관악구 인헌초등학교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투표지 분류기를 점검하고 있다. [뉴시스] 4·29 재·보선을 하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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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, 기내 기자단 인사도 생략
박근혜 대통령이 16일 밤(현지시간) 중남미 4개국 순방 첫 방문국인 콜롬비아에 도착해 우산을 들고 공군 1호기를 내려오고 있다. 보고타=박종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오후(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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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무성 "리스트 사실 판명 땐 누구든 출당"
재·보선 유세도 ‘리스트 특검’ 공방 4·29 재·보선 선거운동 개시 이틀째인 17일 여야가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. 이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(왼쪽 사진)는 광주 서을,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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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“대통령 위선적 태도 도리 아니다…이제 수첩을 버리라"
[사진 중앙포토DB]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7일 오전 중남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“자신과 무관한 일인양 (성완종 리스트 수사에) 위선적 태도를 취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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컴백한 이완구 “한국당 새 리더십 필요 … 충청 대망론 살아있다”
이완구(사진) 전 국무총리가 6월 천안 재보선(2곳)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23일 밝혔다. 그러면서 “당내 화합과 야권 통합을 위해 어떤 역할이든 하겠다”며 당권 도전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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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"최고 꼭대기서 썩은내 진동…새누리당은 차떼기당 피가 흐른다"
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9일 “우리나라 최고 꼭대기에서는 썩은 내가 진동한다”며 “540조원 사내유보금이 있는 재벌 대기업의 돈은 손도 못대면서 서민들 지갑만 털어가는 이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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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완구 총리 "(내가 아니라) 이병기 비서실장이 대통령에게 업무보고"
이완구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4.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55주년 4·19혁명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. [사진 뉴시스] 박근혜 대통령이 중남미 4개국 순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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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망록에 등장한 반기문 … 성완종 생전 "부담없는 사이"
2013년 8월 충청포럼 찾은 반기문 2013년 8월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충청포럼 행사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(오른쪽)이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과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.